Archive for July, 2009

the originals

Sunday, July 26th, 2009

It feels weird to find out some of my favorite songs are not actually written by the singers as I used to believe so. And there must be much more of those tracks undiscovered in my iTunes library…

Nirvana - The Man Who Sold the World: originally written by David Bowie

Oasis - Heroes: originally written by David Bowie

Sex Pistols - Brown Eyed Girl: originally written by Van Morrison

Mr.Big - Wild World: originally written by Cat Stevens

The White Stripes - I Just Don’t Know What to Do with Myself: originally written by Burt Bacharach and Hal David & first recorded by Tommy Hunt

Alien Ant Farm - Smooth Criminal: originally written by Michael Jackson

notice of absence

Tuesday, July 21st, 2009

I will not be staying online from now on for a tentative period of time; I may not be able to answer every message on Facebook or even on cellphone either. I will still have my blog open and will periodically update so that anyone still paying attention to my notes can know what I am doing. The best way to contact me is still via email: I will try my best to respond in timely manner by using my spare time offline (i.e. having nothing else to but sitting in a subway) to write replies. Sorry for the inconvenience & thank you very much.

당분간 온라인에 머무르는 시간이 거의 없을 듯 하여 짧은 글을 남깁니다. 페이스북 혹은 핸드폰으로 오는 메시지에도 필요여하에 따라 답장을 드리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여전히 열려있으며 주기적으로 가능한 자주 업데이트하여 제 근황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전히 제게 연락하기 가장 용이한 방법은 이메일입니다. (지하철에 앉아있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는 시간이라던지 하는) 오프라인에서의 시간을 잘 활용해서 답장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여전히 감사합니다.

しばらくオンラインで留まる時間がほとんど無さそうで短い文を残します。Facebookや携帯でのメッセージにも必要如何について答えるのができません。でもブローグはまだ開けていますし、できれば周期的にアップデートして近況を伝えるように努力します。相変わらず僕に連絡する一番容易な方法はメールです。(地下鉄に座っている以外にやる事がない時間だとか)オフラインの時間を活用して返事するようにします。お迷惑をかけて申し訳ありません&いつ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행복의 선결조건

Tuesday, July 7th, 2009

행복해지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적어도 그 선결조건중의 하나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흘러나오고 있는 산보마스타의 노랫말을 빌리자면, “우리들은 언젠가 누군가를 의심해버리니까 적어도 지금만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거야 … 우리들은 어쩐지 목소리를 맞춰서 지금까지의 과거따윈 없었던 것처럼 노래하는거야!” 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말하자면, 내가 그 동안의 글을 통해서 자주 언급했던 “과거와 현재의 괴리”가 마치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만이 비로소 사랑할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내가 겪어 온 상당한 수의 사람들은 연속된 진실성에 대한 도덕적 의무감이 - 본인이 자각하고 있는 바와 일치하건 혹은 그렇지 않건간에 - 그 과거와 현재의 괴리를 없었던 것처럼 망각 혹은 무시하는 행위에 저항할 만큼 뚜렷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시간이란 말도 의미가 없어진 지금 “연속된 진실성”처럼 웃기는 명제도 드문데, 그런 망가진 전제에 기반해서 도덕적 의무감을 만들어내는 내가 문제가 있는 것이기도 하거니와 그런 것들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이 사회의 더러운 가식도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은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나보다 “더” 행복하다. 그리고 나는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불행하다. 나는 어떤 명제와 그 명제의 현실적 적용간의 관계에 대해서 뚜렷하게 이러하다고 단정짓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이 경우에는 내가 여전히 내포하고 있는 소량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나는 단정적으로 말해야 했다. 많은 사람들은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나보다 “더” 행복하다. 그것은 그들의 말이 모두 진실이라고 믿는다고 가정했을 때, 내가 간직하고 있는 기억의 상대량이 월등히 많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그래서 나는 절대적인 불행의 상태를 언급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상대적인 행복과 불행의 상태를 나타낼 수는 있는 것이다. 그들은 꽤나 많은 것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상당히 많은 것들을 “추억”으로 만들어버렸다.

추억이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기억이라고 하는 시간의 폐수로 덕지덕지 칠해버린 그로테스크한 캔버스를 아름다운 미사여구로 포장해놓은 더러운 상품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래서 나는 오늘도 카도노 코우헤이의 말을 곱씹는다. 순수한 지각은 과거를 가지지 않는다. 오, 이 빌어먹을 플라톤적 오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