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2007

스쳐지나감

Tuesday, July 10th, 2007

어느새 7월 10일.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해 치웠다.

1.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확인 및 비행기표 예약
2. 비자 인터뷰 신청
3. 학원 여름특강 커리큘럼 작성
4. 회화 커리큘럼 안내안 작성 (오늘)
5. 여름캠프 일정 작성
6. 시티은행 통장 정리 및 미국계좌 신청
7. 방 청소 (오늘)
8. 홈페이지 디자인 제작
9. 자동차 타이어/와이퍼 교환
10. 미국 서류 보내기
11. 캠프지 답사 (금요일)

w-inds. - 四季

Monday, July 9th, 2007

 

지금도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 조금 마음이 아프다

어째서일까

결코 저 놈이 잘생겨서가 아냐

내가 부끄러워서이다

그래 그런걸꺼다

 

(more…)

Repeat, repeat, repeat.

Monday, July 9th, 2007

나는 할 수 있다는 끝없는 자신감과, 나란 놈은 역시 쓰레기에 불과하다는 끝없는 자기비하.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영점으로 조율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요동치는 급격한 에너지의 흐름이 내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

나는 찢겨나간다

당신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할정도로

수치심에 화끈거리며

나는 찢겨나간다

찢겨진 나의 가죽이 다시 꿈틀거리며 제 자리를 찾아가고 우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렇지 않은 사이로 돌아가고

다시금 나는 흔들린다

항상 그렇게 조용한 Equilibrium에 안정되어 있고 싶은데

so chaotic, 나는 혼돈하고 당신의 손을 놓치고 만다

그리고 다시금 찾아오는 균열이 나의 형태를 부수고

나를 찢어버린다

Repeat, repeat, repeat……

그리고 이 두 손에 남겨진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당신을 향한 마음인가

아니면

나를 향한 동정인가

Radiohead - Fake Plastic Tree

Sunday, July 8th, 2007

끊임없는 현기증 속에서 문득 정신이 들고 보니,

Fake Plastic Tree의 마지막 울림이 방 안에 살짝 와 닿고 있었다.

언제나 내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을때에는 라디오헤드의 멜로디가 구원이 되어 주었다.

마치 당신의 손길처럼…

결국 나는 처음의 어리석음에서부터 한 걸음도 벗어나지 못하고,

맴돌고, 맴돌고, 맴돌고,

다시 한 바퀴 맴돌고 있었을 뿐이다.

나는 항상 그 곳에 있었다.

그리고 당신도, 항상 그 곳에 있었다.

우리는 항상 그 곳에 있었다.

가장 처음의 어리석음과 함께.

(more…)

감기악화

Saturday, July 7th, 2007

레모네이드를 마시긴 했는데, 뭐 여하튼.

나도 라이카 갖고 싶은데, 나는 그렇게 돈이 많지 않다.

아픈 와중에도 이것 저것 일이 좀 처리되었다.

1.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확인 및 비행기표 예약
2. 비자 인터뷰 신청
3. 학원 여름특강 커리큘럼 작성
4. 회화 커리큘럼 안내안 작성
5. 여름캠프 일정 작성
6. 시티은행 통장 정리 및 미국계좌 신청
7. 방 청소
8. 홈페이지 디자인 제작
9. 자동차 타이어/와이퍼 교환 및 범퍼/엔진 수리.